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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경북 영주시 이산면
나그네의 영주 구석구석 여행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촌상
榮州 新岩里 磨崖如來三尊像
Rock-carved Buddha Triad in Sinam-ri, Yeongju
보물 제680호
영주시 이산면 한성로 380
Treasure No. 680
380, Hanseong-ro, Isan-myeon, Yeongju-si
이 불상은 삼국 시대 말기 또는 통일신라 시대 초기에 돌에 새긴 불상이다. 바위 네 면에 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긴 이 석불(6은 일부 닳았지만 한 면의 삼존 불상만은 뚜렷하다. 결가부좌( 식스 양 발을 반대쪽 다리 위에 놓은 자세)한 본존불(#)이 가운데 앉아 있고, 양 옆에 본존을 모시는 보살[ 이 서 있다.
본존불은 민머리[]에 얼굴이 갸름하며 어깨가 떡 벌어져 있다. 양 어깨를 덮은 옷은 앞가슴이 유(U) 자형으로 터졌으며 여기에 속옷을 맨 띠 매듭이 표현되었다. 양 옆에서 본존을 모시는 보살 역시 불꽃 무늬가 새겨진 두광( : 부처의 존귀함을 표현한 상징으로 머리 뒤에 장식한 것)을 지니고, 머리에 관을 썼는데 체구에 비해 얼굴이 크고 어깨가 좁으며 옷자락이 묵직한 점 등이 본존불의 양식과 비슷하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세 면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이고 있어 이 불상은 7세기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사방 불상으로 높이 평가된다.
본존 불상의 높이는 148c㎝이고, 본존을 모시는 양 옆 보살상의 높이는 좌우 각각 108c㎝와 112cm이다.
The Buddha triad dates back to the end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circa 57 BC - 668 AD) or the early Unified Silla Period (668 - 935). Each of the four sides of the rock contains the Buddha triad. Those of the three sides have been worn off, but a set of Buddha triad on one side has been preserved in good condition. The main Buddha (148cm high) sits cross-legged in the middle flanked by two attendant Buddhas (108cm and 112cm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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