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야의 나물 산야채, 오늘(210409) 꼭두서니

우리 산야의 나물 산야채 오늘(210409) 꼭두서니 달밤말래이 가는 산길에서 꼭두서니 꼭두서니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가삼자리라고도 한다. 높이가 1m 정도이고 산야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은 수염뿌리이고 황적색이며, 줄기는 네모나고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나며 가지를 친다. 잎은 긴 잎자루를 가진 심장형 또는 장란형으로 4개씩 돌려나는데, 그 중 2개는 정상잎이며 2개는 턱잎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화관(花冠)은 심장형이고 5갈래이며, 그 조각은 끝이 뾰족한 피침형으로 끝은 앞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다. 장과(漿果)는 2개씩 붙었고 둥글며 털이 없고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 생약인 천근(爽根)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정혈 ·통경 ·해열 ·강장약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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