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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조선 후기에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판소리.
판소리 6마당 중의 하나이다. 작자 ·연대 미상의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인 《춘향가》를 고쳐 지은 것으로, 그 제작 연대는 1867년(고종 4)에서 1873년 사이로 추정된다. 남창(男唱)·여창(女唱)·동창(童唱)의 3가지가 있으며, 그 중에서 《동창춘향가》가 널리 불린다. 남창은 웅건하고 간결하며, 여창은 실전(失傳)되어 현재 전하는 것이 없다. 동창은 동심(童心)의 문학으로 애정의 갈등을 잘 그렸으나, 춘향과 이도령이 오리정(五里亭)에서 이별하는 대목에서 끝나므로 사실상 미완성작품이라 하겠다. 신씨가장(申氏家藏) 순한글본을 비롯하여 여러 이본(異本)이 전한다.
@충청도민요
충청도에 전승되어 온 민요.
논일 ·밭일 등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가 중심을 이루는 토속민요와 전문적인 소리꾼들에 의한 창민요(唱民謠)의 2가지로 나뉜다. 향토 고유의 토속민요로는 《만물소리》 《모심기노래》 《목도소리》 등 노동의 종류에 따라 수십 종에 이른다. 특히 충북의 민요는 토속민요가 대다수이며 그 음악적 특징은 중중모리장단에 맞는 것이 대부분이고 선율은 메나리조가 많다. 그러나 충남에는 중모리와 중중모리 ·세마치 등의 장단이 많고 선율은 육자배기조(調)가 대부분이다. 창민요로 두드러진 것은 《육자배기》 《흥타령》 《창부타령》 《사발가》 《태평가》 《양산도》 등이다. 이 창민요는 토속민요와는 달리 황해 ·전라 ·경상도 등 다른 지방에서 유래된 것들이며 충청도에서 전승된 것은 찾기 힘들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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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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