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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0704) 이른 아침 비해당
스마트폰을 고정한 나그네는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합니다.
화면은 8배속으로 편집했으므로
본영상은 27분 59초가 될 겁니다.
밤에 세차게 내린 비 그치고서
오전 6:25쯤에 밖에 나섰구요.
그 사이에 벌어지는 해 뜰 쪽의
하늘이 연출하는 빠른 풍경이죠.
카메라가 스스로 척척하는 동안
겨우 28분여간 나의 결과이고요.
이짓하는 동안 온몸은 땀투성이.
세상에 내가 할 수 있는 쉬운 일
그것도 몸으로 하는 게 없단 걸
생각하자 약한 힘이 못마땅하죠.
이 짧은 시간에 흘린 땀으로 인해
몇 군데 땀띠가 돋아 따끔하기에
부리나케 찬물을 뒤집어 쓰고는
선풍기 바람 쐬는데 거실에 든 볕
두 녀석이 밖에서 나를 엿보는데
내가 한마디 한 걸 생각하는지도.
'야들아! 내가 힘들어서 죽으면
니들 누가 챙겨줄 지 걱정이다!'
말아야 할 말 한걸 후회합니다.
무학생각, 210704
'너무 힘들어 행복한' 비해당에서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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