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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아침놀 보며 하루맞이
두울.
Mahler Symphony no.5
Vienna Philharmonic Orcheastra
Leonard Bernstein
아다지에토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은
거의 눈을 뜨지 않은채 소리 여림에서
마지막 클라이맥스로 끌어올리는 순간
오른손의 지휘봉을 양손으로 꼭 잡고서
가슴팍에 대고 간절히 기도하는 구도자!
그가 만드는 느린 말러의 음악에 취하여
이 악장의 모습은 차마 담을 수 없는 부끄럼
그의 코 끝에 매달린 땀방울은 정화의 눈물.
1. 4.5인치 스피커로 시청 후
2. 10인치 스피커로 연속 감상
3. 좋은 음향이 아닌게 아쉬움
4. 말러를 제대로 들으려면, 앰프와 스피커가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 구경하는데 맘에 드는 건, 꿈에서나 가능할 듯.
오늘(210703) 비해당에서
전곡을 들으며
세엣.
지금(오후 3:50) 비에 갇혀
비해당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신세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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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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