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생각, 목방기를 두고서 누군가와 주고받은 문자

무학생각, 목방기를 두고서 누군가와 주고받은 문자 혹시목방기 구할수있나요? 판매하나요? (여기까지 상대 오후 12:30) 그리고 오후 2:27분 전화와서 받음 (늦은 오후에 연락하겠더고 무학 약속) https://youtu.be/ZRUZGmQ_KSo https://youtu.be/A40ob5Pusu0 안녕하세요? 제 채널에 올린 '목방기' 정보입니다. 한 번 보시면 작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화 끊고서 위 문자 보냄.) 오후 5:31, 가을 나들이 하고 비해당에 와서 확인한 결과 그 약초 있기에 (석 장의 사진 찍어 무학이 상대에게 전송함) 구입할께요. 가격이어찌되나요? (상대 오후 5:40) 오래된 목방기는 절단하면, 이런 특이한 형상이 나타납니다. 이정도 되려면 아마 수령이 15년에서 20년쯤으로 야생에서 만나기 아주 드물죠. (무학) 가격이어찌되나요? (상대) 글쎄요. 인터넷에서 참고로 알아보아도... 판매처와 판매자가 없어 비교할 수가 없네요. (무학) 선생님 인품을 믿습니다^^ (상대) 전화 한 번주세요. 아무튼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학) 그리고 바로 상대가 전화했고 그녀의 말에 절실함과 진실이 느껴지기에 돕기로 결정. 울산 거주 김아무개님 (상대 오후 6:4, 세부 상대 정보는 숨김) 문자 확인했습니다. (무학) 그전에 전화로 그녀가 내 계좌 물었지만 알려주지 않음. 감사합니다. (상대) 이것도 인연입니다. 세상에 많고많은 약초꾼이 있는데? 저한테 부탁하시니 외려 고맙습니다. 남은 밤 편하게 보내세요. 무게 넉넉하게 보내 드릴게요. (무학)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은인을 만났습니다. (상대 오후 6:9)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비록 약초로 나눈 말이지만...제가 채취한 약은 제 양심과 인격을 얹은 것이라고 예전에도 큰소리쳤습니다...ㅎ! (무학 오후 6:10) 무학생각, 201012 예전에 나는 인터넷에서 약초 팔아 술과 담배 산 적 있다. 그런 사이트 다 없앴는 줄 알았는데,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다. 그녀가 가격을 묻기에 재미삼아 인터넷에서 가격 알아보려했지만 허탕쳤는데, 그녀도 이 걸 사려고 뒤지고 뒤지다 니한테 연락했다고 한다. 나는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또 친절하게 물었다. '이 약이 정확히 뭔지 알고 구하려하느냐고?' 그녀의 말은 명쾌했다. 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약초의 약성과 효능 및 효과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하지 않았다. 그녀가 정확히 알고 있음으로. 따라서 이 약초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기로 결정하니, 어인 일인지 내 마음 홀가분하고 또한 기쁘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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