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의 기행 043, 멸치 안주에는 맥주가 최고
바람이란 개의 여행일기
소리로 듣는 자유인 생각
"혼자 먹을 거에요?"
"너무 짜서 너에게 해로워!"
"안 주려는 핑계죠?"
"나중에 후회 하지 마!"
인간이 마지못해 멸치를 주었습니다. 아작아작 씹는 순간 혀에 짠맛이 느껴집니다. 인간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치미 뚝 떼고 쩝쩝거렸습니다.
"더 줄까?"
"네!"
인간은 어떤 것을 먼저 먹고 나서 멸치를 먹습니다.
"그것도 줘요?"
"나중에 후회 하지 마!"
인간이 먹던 것을 내 밥그릇에 따라주었습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납니다.
하략
글...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
이야기...나그네의 동물가족, 바람이.
낭독...글 읽어주는 강지식과 고지혜.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728x90
반응형
'바람이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기행 045, 청송과 영천에서 (0) | 2020.11.01 |
---|---|
우리의 기행 044, 봉화 사람들 (0) | 2020.10.31 |
우리의 기행 042, 지방도를 따라 (0) | 2020.10.27 |
우리의 기행 041, 대둔산의 새벽 (0) | 2020.10.27 |
우리의 기행 040, 그 청년 이야기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