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꿈에서 25, 한 시간 반 동안
소리로 듣는 자유인 생각
매일 꿈꾸는 남자의 꿈 이야기
간밤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1시 20분까지 꾼 꿈의 내용은 다양한 이야기와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했다. 맑은 정신으로 꿈의 내용을 차근하게 생각해도 기이하기 이를 데 없는 내용 일부를 잃었다. 그 중 생각나는 것만 스케치한다.
시기를 한참 거슬러 올랐는데도 움직이는궁전이 등장했다. 성지와 같은 곳에서 어떤 목적으로 한 바퀴 돌고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내렸다. 그때 나는 기다리는 사람들을 걱정했다. 너무 많이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다. 조바심에 빨리 차 있는 곳을 찾으려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둠이 내린 순교자들이 묻힌 묘지 광장 같은 곳과 거리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휴대폰을 찾았지만, 그것도 없었다. 더욱 걱정이 된 마음으로 어느 거리를 걷는데 갑자기 세 아이가 나타났다.
두 아이는 사내, 한 아이는 여자다. 두 사내아이는 중학생 정도였고, 여자 아이는 그보다 나이가 많았다. 한 사내아이는 얼굴이 동그스름하고 키가 작고 한 아이는 달랐다. 키가 크고 얼굴이 갸름한 아이는 그의 친구와 함께 어떤 게임을 하자고 강제로 여자 아이를 협박하다시피 했다. 키가 큰 사내아이와 여자아이는 남매다. 여자 아이는 두 아이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는 상황이란 걸 알았다. 나는 그들에게 말하며 저 멀리 움직이는궁전에 산불감시 표시가 있는 것을 보았다. 비는 여전히 내렸다.
"엄마가 기다린다, 빨리 가자."
하략
글...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무학.
낭독...글 읽어주는 강지식.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나그네의 여행 앨범입니다.
티스토리, TISTORY https://muhsk1.tistory.com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
nageune-ui guseogguseog yeohaeng
Every corner of the stranger
modeun geos-eulobuteo jayuin, muhak
Free from all, obscure
728x90
반응형
'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에서 27, 불과 맞서다 (0) | 2020.12.11 |
---|---|
꿈에서 26, 여왕을 보려다가 (0) | 2020.12.10 |
꿈에서 23, 이상한 여자 (0) | 2020.12.09 |
꿈에서 24, 빨간 오토바이 (0) | 2020.12.09 |
꿈에서 21,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0) | 2020.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