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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전통 공연예술 24 아리랑
@아리랑
한국의 구전민요
‘××아리랑’이라고 하여 뒤에 ‘아리랑’을 붙인 다른 아리랑과 구별하기 위해 《본조(本調)아리랑》이라고도 한다. 어느 때부터 불리기 시작하였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고대로부터 조금씩 첨가 ·개조되면서 오늘의 노래가 이루어진 듯하다.
남녀 노소 사이에서 가장 널리 애창되는 이 노래의 기본 장단은 세마치로 우리의 정서에 알맞고, 내용도 한말(韓末)에서 일제강점기를 통하여 이 겨레의 비분을 표백(表白)한 것으로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 별조(別調)아리랑이 불리며, 장단과 사설(辭說)도 매우 다양하다. 즉 《본조아리랑》 《신아리랑》은 현재의 곡조와 같으나, 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긴아리랑》 《별조아리랑》 《아리랑세상》 등 종류가 매우 많고, 그 유래설(由來說) 또한 갖가지이다.
① 아랑설(阿娘說):옛날 밀양 사또의 딸 아랑이 통인(通引)의 요구에 항거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일을 애도한 데서 비롯하였다. ② 알영설(閼英說):신라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비 알영을 찬미하여 ‘알영 알영’하고 노래부른 것이 ‘아리랑 아리랑’으로 변하였다. ③ 아이롱설(我耳聾說):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백성들이 원납금(願納金) 성화에 못견뎌 “단원아이롱 불문원납성(但願我耳聾 不聞願納聲:원하노니 내 귀나 어두워져라, 원납소리 듣기도 싫구나”하고 부른 ‘아이롱(我耳聾)’이 ‘아리랑’으로 와전되었다. ④ 아리랑설(我離娘說):역시 대원군시절 경복궁 공사에 부역온 인부들이 부모처자가 있는 고향 생각을 하며 ‘아리랑(我離娘) 아리랑’ 노래한 것이 발단이었다는 등의 유래가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발생설이 전하나 오히려 구음(口音)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유래하였다고 봄이 자연스러울 듯하다. 이 노래는 외국에도 널리 소개되어 세계적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래는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맞추고
♣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인
♣ 나그네의 구석구석 여행
♣ 이맘때 야생화, 한국의 고택과 전통가옥, 물이 있는 풍경, 국보와 천연기념물, 세상의 모든 약초 약용식물, 곤충과 벌레를 찾아나서는 @muhak나구여! 여행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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