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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전통 기술 22 자수장 '색실로 그려내다'
@자수장
한국 전통의 수를 놓는 기술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1984년 지정). 자수는 염색방법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착색되지 않은 천, 또는 무늬를 넣어 제직할 줄 몰랐던 무늬 없는 천의 단조로움을 덜고 모양을 내기 위하여 각 지방에서 발달되었다. 또, 자수는 옷을 화려하고 장엄하게 꾸미기 위한 장식적 목적에 의한 것이며, 실용적인 목적은 아니었다. 오래 된 유물 중에는 능(綾)·나(羅)·평견(平絹)·평사(平絲)·합사(合絲)·연사(撚絲)가 사용되었고, 수법도 대별하여 평수 ·사슬수 ·자련수 등의 기법이 보이며, 색사(色絲)도 민족에 따라 다르나 황(黃)·담황(淡黃)·농황(濃黃)·다(茶)·홍(紅)·담홍(淡紅)·연지 ·녹(綠)·담록(淡綠)·감(紺)·담표(淡惹)·농표(濃惹)·자(紫)·흑 등의 색을 들수 있다. 이와 같이 자수는 여러 원시 및 초기 민족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발달해왔는데, 기술을 전승하여 각 민족이 특유하게 발달시킨 것이다.
한국의 기록에 따르면 부여(夫餘)와 마한(馬韓) 시대 때 이미 비단옷에 수를 놓아 입었다. 삼국시대의 수법은 고분벽화와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하여, 고도로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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